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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듣고 보고 기록하고/Book20

닐 사이먼 : 난 영화 배우가 되어야 해 난 커지고 싶어요, 지금은 아니니까. 난 날씬해지고 싶어요. 지금은 아니니까. 난 그래머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아니니까. 이렇게 인생을 시작하려는데, 누가 누굴 실망시킬 수가 있겠어요? 닐 사이먼 - 난 영화 배우가 되어야 해 中 2020. 3. 15.
리처드 바크 : 갈매기의 꿈 사랑하는 플레처, 너는 눈으로 보듯이 배우지 말아. 눈으로 배운 것을 믿어서는 안된다.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은 반드시 한계가 있다. 너 스스로 움직여서 알아내고 이해해야 돼. 네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 나는 법을 알게 될거야 리처드 바크 - 갈매기의 꿈 中 2019. 8. 18.
리처드 바크 : 갈매기의 꿈 ".. 우리는 지금 이 생에서 어떤 배움을 얻는가에 따라 우리의 다음 생을 선택한다는 것이지. 아무런 배움도 얻지 않는다면, 그 다음 생 역시 똑같은 것일 수밖에 없어. 똑같은 한계, 극복해야 할 똑같은 짐들로 고통받는." 리처드 바크 - 갈매기의 꿈 中 2019. 8. 3.
루쉰 : 고향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 고향 中 2019. 6. 29.
성서이야기 1 - 구약편 (상) p.19 그 고독이야말로 그를 하란에서 불러낸 하나님이 바라는 바였다. · · 하나의 이상을 발견하여 그것을 이룩하고자 하는 자는 육신과 영혼을 혼란시키는 모든 것을 뿌리치고 어느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헤쳐 나아가야 하는 것처럼 아브람 역시 미지의 고독 한가운데로 인도되어 온 것이었다. "마음속에서 속삭이는 유일신의 목소리에 응답하며, 안정된 삶을 뒤로 한 채 목마름과 배고픔의 긴 여정을 떠나는 아브라함.. p.124 마주치는 모든 것이 주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을 바탕으로 하여 내리는 시련이며 따라서 그 결말 역시 이미 정해져 있는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다만 거기에는 하나의 조건이 있을 뿐이었다. 모세 자신, 아니 선택받은 백성이 분명한 의지와 이성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참가하느냐 아니냐 하는 .. 2019. 6. 6.
냉정과 열정사이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나쁜 점은, 기억이 뒤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꼼짝않고 있으면 기억도 꼼짝않는다. 냉정과 열정사이 中 2019. 2. 15.
라틴어수업 그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제 안의 약함과 부족함을 확인했기 때문에 제가 아팠던 거예요. 다시 말해 저는 상처받은게 아니라 제 안에 감추고 싶은 어떤 것이 타인에 의해 확인될 때마다 상처 받았다고 여겼던 것이죠. 라틴어수업 p.257 2019. 2. 13.
라틴어수업 종교는 인간이 단순히 강력한 절대자에게 순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시대를 지배하는 냉혹한 체제와 부조리한 가치관으로부터 고통받는 삶 속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몸부림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라틴어수업 p.135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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