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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망각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자기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 니체 -  - 영화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명대사 -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애 모든 기억을 일부분씩 덜어내지 않고 살아간다면얼마나 큰 비극일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지금껏 살아온 삶에서 실수도 많았고, 정말 모른척 하고 싶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도 있는데그 순간들이 매번 상기되면 삶은 정말 비극일 것이다.그래서 잊혀진다는게.. (물론 극단적인, 병적인거 제외하고)이 순간 내 기억에서 일부분씩 지워지는 지난 삶의 순간들이 어쩌면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기억과 망각에 대해 생각해 본다. 짐캐리가 강아.. 2024. 5. 6.
상견니 (Someday or One Day)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결국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거야? 그렇지 않아 전혀 안 바뀐 건 아냐 적어도 이렇게 얼굴 보고 작별 인사 할 수 있잖아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 - 알프레드 테니슨 "In memoriam" - - 영화 '상견니 (Someday or One Day)' 명대사 - 영화 상견니를 봤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 후 또 봤다. 여러 인물의 타임슬립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으나, 이해가 안됐던 건 아닌데 다시보며 나름 정리를 해보고 싶었나 보다. 역시 두번째보니 안보이던 장면도 보이고, 내용도 더욱 잘 이해가 됐다. 드라마 상견니를 먼저 봐야하고, 드라마가 찐이라는데.. 영화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 그리고.. .. 2024. 4. 15.
# 뒤죽박죽 세계사 ◈ 이집트 - 제3왕조 : 조세르, 계단식 피라미드(사카라) 임호테프 : 계단식 피라미드 건축 주역, 건축가, 행정가 - 제4왕조 : 쿠푸, 대 피라미드(세계 7대 불가사의, 기자) ◈ 프랑스 나폴레옹 - 프랑스 군인, 황제. 프랑스 혁명 이후 황제, 나폴레옹 법전 - 러시아 원정에 실패 후, 엘바섬 유배 → 왕정복고(루이18세) → 엘바 섬 탈출 다시 권력 장악 → 워털루 전투 패배 → 세인트헬레나 유배 - 조제핀 : 나폴레옹 첫번째 부인, 사치스럽고 후사 없음, 이혼 - 마리 루이즈 공주 : 합스부르크가의 황제 프란츠 1세의 딸로 정략 결혼 2024. 4. 8.
[메리츠화재] 보험료 납부 카드 변경 방법 메리츠화재 보험료 납부를 카드 자동이체로 하고 있는 경우, 납부 카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홈페이지에는 해당 메뉴가 안보이고, 모바일 통해서 가능합니다. 1. 모바일에서 메리츠화재를 검색하고, 공식사이트로 들어가세요 (광고사이트 주의!! 광고사이트가 맨위에 있어요) 2. 로그인 본인인증 해주시고, 자주 찾는 메뉴 [더보기]로 들어갑니다. 3. 상해/질병/재물 카테고리의 [카드변경/해지] 메뉴를 통해 납부카드 변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24. 4. 3.
웨일 - 안전하지 않은 다운로드 링크 웨일 브라우저에서 파일 다운로드시, 열기를 누르면 파일이 바로 열리지 않고, "안전하지 않은 다운로드 링크" 창이 뜨는 경우 해결방법 입니다. (물론, 파일명에 마우스 올리면 계속 다운로드 메뉴를 통해 파일을 열 수는 있지만, 매번 번거롭습니다) 사이트 보안 관련된 사항으로 https 로 시작되는 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1. 상단 사이트 주소옆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이트 정보 보기'가 뜹니다. 2. 사이트 설정 클릭 3. 개인정보 보호 >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 > 차단(기본값)을 허용으로 수정 4.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 상단 "이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여 이 사이트에 업데이트된 설정 적용" 새로고침을 해주면 해결됩니다. 2024. 3. 13.
피아니스트의전설 (The Legend Of 1900) 인생영화를 한편 만났다. 시네마천국의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피아니스트의 전설" 배에서 태어나고 자란, 단 한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이 없는 주인공 "나인틴헌드레드" 주위에서 온갖 구실로 배에서 내려보기를 권하지만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으며 배 안에서의 생활만으로도 아쉬울 것이 없는 그는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도 외롭다. 모두가 배에서 내린 후, 혼자 남은 그는 전화번호부를 뒤적여 누군가와 소통을 시도한다. 안녕하세요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와 잡담 좀 하실 수 있어요? ... 뭐든지요, 날씨든지... ... 뭐든 당신이 주제를 정하세요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 갇혀, 그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나약함과 두려움을 너무나 잘 표현한 배우 "팀 로스" 그의 음악동지이자 친구 "프루.. 2024. 3. 4.
박사가 사랑한 수식 (The Professor And His Beloved Equation) 잘들어 넌 '루트' 야 어떤 숫자도 마다 않고 자기 안에 받아들인다. 루트는 아주 마음이 넓은 기호란다 -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려면 손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 속에서 영원을 보라 - 윌리엄 블레이크 - -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 (The Professor And His Beloved Equation)' 명대사 - 사고로 80분밖에 기억이 유지되지 않는 박사와 그를 돌보는 가정부와 그녀의 아들 뭐 로맨스~ 그런 영화는 아니고, 따뜻하고 잔잔한 일본영화 특유의 섬세하고 착한 그런 종류의 영화이다. (그런 종류의 일본영화를 나는 좋아한다) 수학 얘기가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그 역시 딱딱한 문제풀이가 아닌 인생과 어울어지는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단연 .. 2024. 2. 15.
폴: 600미터 (The Fall) "죽는 게 두렵다면 사는 걸 겁내지 마라" - 인생은 순간이란 걸 깨달았어 인생이 짧다는 메세지를 퍼뜨리고 싶어.. 너무 짧지 그러니까 매순간을 그렇게 살아야 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걸 하면서 - 영화 '폴: 600미터 (The Fall)' 명대사 - 와 이 영화 스릴 긴장감 대박! 군더더기 없이 집중할거에만 딱 집중해서 만든 것 같은 영화 잼있게 봤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일을 하면서 살더라도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말자^^ 2024. 2. 11.
엣지 브라우저에서 url주소 붙여넣기시 한글(제목)로 표기될때 보통 인터넷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하면, 아래와 같이 URL 주소로 표기된다. ex) https://pray-play.tistory.com/191 링크가 URL이 아닌 한글, 페이지 제목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어서, 찾아보니 엣지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ex) 엑셀 파일이 안 열릴때(파일손상, 상위버전 호환) (tistory.com) 엣지 브라우저에서도 URL주소를 페이지 제목(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표기하는 방법 1. 엣지브라우저 좌측 상단 설정 및 기타 (Alt+F) > 설정 2. 잘라내기, 복사 및 붙여넣기 를 보면 URL 복사 & 붙여넣기 서식 기본 값이 링크가 선택되어 있다. 일반 텍스트를 선택하면, 다른 브라우저들처럼 인터넷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해도 영문으로 URL주소가 표시된다. 2024. 2. 11.
테스와 보낸 여름 (My Extraordinary Summer with Tess) 나중에 혼자 남겨지면 어떤 기분이 들까? 나는 막내니까 다들 나보다 먼저 죽을 것이다 지금부터 혼자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 외로움 적응 훈련.. 힘든가요? 혼자 남겨지는 거요 여전히 매일 보고 싶지만 내게는 행복한 추억이 아주 많단다 우리 인생은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아 있어 그 안에서 아내도 살아 숨 쉬고 있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단다. 더 많은 추억을 남겼다면 좋았겠지.. .. 최대한 많은 추억을 모으거라 함께 보내는 순간들 말이야 너무 늦기 전에 -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 명대사 - 오랜만에 본 가족 영화 등장인물 중에 딱히 악역이 없고, 다 선하고 따뜻해서 맘에 든다 명대사로 죽음 추억에 관한 대사를 적었는데, 그렇다고 우울하고 진지한 영화는 아니고, 밝고 가볍게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꽤.. 2024. 2. 4.
레드 (shape of red) 그 사람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예요 . . 그건 토코 씨도 마찬가지야 가족이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야 당신도 - 영화 '레드(shape of red)' 명대사 - 츠마부키 사토시 영화를 보고싶었다. 포스터에서 풍기는 강렬한 19금 느낌, 베드신이 두번이나 나오는데 15세 관람가 이구나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몰입감도 있고 소재도 그렇고 왠지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츠마부키 사토시, 카호 두 배우의 열연 이름 모르는 배우지만 카호의 남편과 회사동료도 인상적이었다. 러브레터, 윤희에게, 레드까지 겨울, 눈하면 생각이 날 듯한 일본의 설경과 두 주연배우의 애절한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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