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know there's a hole in my life and I need to fill it.
(그저 내 인생에 어딘가 빈 구석이 있고, 그걸 채우고 싶을 따름이예요)
I read once musicians don't retire.
They stop when there's no more music in them.
Well, I still have music in me absolutely positive about that.
(뮤지션은 은퇴 안 한단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더 이상 음악이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대요
내 마음 속엔 아직 음악이 있어요 확실해요)
- 영화 '인턴 (The Intern)' 명대사 -
It was nice to have an adult conversation with an adullt man.
(어른과 어른다운 대화를 나눠서 즐거웠어요)
- 영화 '인턴 (The Intern)' 명대사 -
이 영화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를 보며 줄리아 로버츠가 떠올랐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며 청량한 미소도 둘이 참 많이 닮았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골랐고 영화 자체는 깔끔하고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창업 1년 반 만에 큰 성공을 거둔 매력적인 CEO 줄스의 비즈니스 에피소드로 스토리가 좀 더 전개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뜬금없는 이메일 삭제 작전이나, 바람핀 남편으로 인한 감정 소모라니.. 식상하고 진부한 걸 떠나서,
줄스와 벤의 캐릭터가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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