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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결국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거야?
그렇지 않아 전혀 안 바뀐 건 아냐
적어도 이렇게 얼굴 보고 작별 인사 할 수 있잖아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
- 알프레드 테니슨 "In memoriam" -
- 영화 '상견니 (Someday or One Day)' 명대사 -
영화 상견니를 봤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 후 또 봤다.
여러 인물의 타임슬립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으나, 이해가 안됐던 건 아닌데
다시보며 나름 정리를 해보고 싶었나 보다.
역시 두번째보니 안보이던 장면도 보이고, 내용도 더욱 잘 이해가 됐다.
드라마 상견니를 먼저 봐야하고, 드라마가 찐이라는데.. 영화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
그리고.. 허광한이란 배우가 참 매력적으로 보인다.
https://youtu.be/Owr-a8P8HdQ?si=5oaq7TWA1zoJn5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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