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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예요
.
.
그건 토코 씨도 마찬가지야
가족이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이야 당신도
- 영화 '레드(shape of red)' 명대사 -
츠마부키 사토시 영화를 보고싶었다.
포스터에서 풍기는 강렬한 19금 느낌, 베드신이 두번이나 나오는데 15세 관람가 이구나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몰입감도 있고 소재도 그렇고 왠지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츠마부키 사토시, 카호 두 배우의 열연
이름 모르는 배우지만 카호의 남편과 회사동료도 인상적이었다.
러브레터, 윤희에게, 레드까지
겨울, 눈하면 생각이 날 듯한 일본의 설경과 두 주연배우의 애절한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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