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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육신이 활동을 끝내면 흙이 되고 땅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흙을 마시고 그 땅을 밟으며
살고 죽고 또 태어나면서 계속 돌고 돈다.
뭐, 한마디로 이 흙과 땅이 모든 것을 연결하고 순환시키는 것이다.
- 영화 '파묘 (Exhuma)' 명대사 -
혼은 불완전하고 귀는 육신이 없어서
그래서 결국 사람의 온전한 정신과 육체를
절대 이길 수 없단 말이예요
- 영화 '파묘 (Exhuma)' 명대사 -
죽는다.
다행히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항상 죽음과 가까이 살았다.
그래 이번엔 그냥 내 차례인 것이다.
- 영화 '파묘 (Exhuma)' 명대사 -
한국영화 / 장재현감독 / 최민식 / 김고은 / 유해진 / 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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