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 2019. 6.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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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 고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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